​모르면 바보되는 , 벌어도 벌어도 내주머니 털어가는 세금,계속 바뀌는, 날 힘들게 하는 세금 ,하지만 크리스쌤과 함께라면 길이 있습니다^^​​ 오늘은 매매사업자 특강수업이 있었습니다.치열한 경쟁을 뚫고, 예약에 성공했고,,혹시 수업을 못알아 먹을까봐 송지님이 추천해주신 매매사업자 책도 한권 대충 읽고 갑니다^^​​책은 분명 아는 내용인것 같은데 모르겠고,, 잘 모르는데 대충은 또 아는느낌적인 느낌입니다..ㅋㅋㅋ​​ ​​크리스님 수업은 늘 눈높이 교육이고 웃음이 넘쳐납니다.어쩜 그렇게 사람 따뜻하게말씀을 잘 하시는 걸까요!!!세금에 관한 수업이라 딱딱할 것 같지만절대! 그렇지 않습니다. ​​​항시 수강생들의 반응에 민감하게 대응하시고못따라 가는 내용이 살짝이라도 있으면바로 애매한 상황을 캐치하셔서 멱살잡고 데려가십니다ㅎㅎ​​​​ 오늘은 매매사업자 특강답게 매매사업자가 가지는 장단점을 디테일~~하게설명해 주셨습니다.매매사업자가 피해야 할 물건과경쟁력 있는물건, 심지어 부가세를 내더라도경쟁력 있는물건...(아니,, 이런게 있었다니!!)일반입찰자와 매매사업자의입찰가격차이등​수업을 들으며 수강생들이 몇번이나우~~~아 탄성을 지었는지 모릅니다..​​세무수업도 들었고,, 세금에 대해 항상 이것저것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지만,, 역시나 오늘도 새로운 유익한 정보들,책이 알려주지 않는, 비밀노트를 한보따리 풀어주셔서 많이~~ 챙겨 왔습니다..재미난 강의 늘 감사합니다~~~​​​ ​​​​​​

4주가 순식간에 지나갔네요. 커피 부자 숀멘토님은 오늘도 역시 열정적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셨고 아직 어리바리한 저는 점점 아득해지는 정신을 수습해가며 마지막까지 잘 앉아? 있었습니다. 실전반에서 또 뵙겠지만 24-4 기초반 마무리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와 박수를 보냅니다. 👏🏻 그리고 기초반에서 만난 여러분들도 역시 수고 많으셨습니다. 👍

무협소설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김용의 영웅문이라는 소설을 읽으신 분들이 있을겁니다.영웅문은 3부로 되어있는데, 3부가 의천도룡기라고도 합니다.​3부 내용중 무당파의 장삼봉에게 주인공인 장무기가 태극검을 배우는 부분이 있는데.장삼봉의 가르침이 거듭될때마다 '반쯤 기억이 난다' '두 세초를 잊지 못했다' '완전히 잊었 버렸다'순으로 배움에 대해서 이야기 하죠.​그렇습니다. 저도 오늘 소액쌤의 강의를 듣고 반쯤 강의를 이해한것 같아 하면서 강의실에서 나왔습니다. 아마 내일이 되면 완전히 잊어 버리겠죠?​ ​

실전반 이론을 4주차에 걸쳐 마무리했습니다.기대감과 두려움과 호기심과 불안함으로 맞아들인 수업이 한 주 한 주 이어지며 더 많은 감정들이 중첩되고 있습니다. 뭐라 콕 찝어 말 할 수 없는 감정......​결단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투자임을 알아갈 수록 두려움은 커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어이 나만의 투자 루틴으로 일어서리란 열망도 커지는 것에 심장이 두근거립니다. ​우리는 경험을 통해 더 절실히 느끼고 배우게 되는 인간이지만(물론 많은 임장과 입찰과 패찰의 경험은 피가되고 살이 되지요~) 손해를 보는 경험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는 소액쌤의 진리를 경험없이 터득하게 되었습니다. ​혼자서 결정하지 말고 꼭 확인 받아가며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해나가다보면 자신만의 투자 루틴이 형성된다는 소액쌤의 말씀도 명심하겠습니다!(귀찮아~ 그만 물어봐~ 하셔도 계~속 여쭤볼겁니다!)​그동안 감사드립니다~^^청강에서도 뵙고 심화에서도 뵙겠습니다!​

혼자 걸었다면 오랜시간이 걸렸을 겁니다.혼자라면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는 또 다른 길들도 있었을겁니다.​투자에 대한 또 다른 영감을 주신 크리스 선생님 감사합니다.​같은 목적지를 앞서 걸어왔던 분들과 같은 목적지를 걷고 있는 다른 동료분들에게 많은 것을보고 배우고, 동기부여를 받을수 있기에 전 336이 참 좋습니다. ​​